팔근력 저하증
팔의 힘이 떨어지는 증상,근육이 위축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어깨문제는 대부분 어깨통증이 주증상입니다. 하지만 어깨통증이 특별히 없거나 약하게 있으면서 팔의 힘이 떨어지는 증상이나, 통증과 근력저하가 심하지 않으면서 어깨의 살이 빠지는 , 즉 근육이 위축되는 증상도 다빈도로 발생합니다. 이러한 경우 진단을 통해 특정질환을 진단받는 경우도 있지만, 특정 질환에 대한 진단이 없이 이러한 증상이 발생, 또는 심화되는 경우도 많으므로 다각도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팔근력저하 및 근육 위축증상은 그 자체가 원인이 되는 경우보다는, 다른 질환 내지 병적상태에 수반되어서 나타나는 결과적인 증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근본원인은 매우 다양하게 있습니다. 목디스크가 심화되거나 만성화되었을 경우 내지는 뇌신경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발생할 수 있으며, 어깨의 회전근개의 파열이 심하거나, 회전근개나 오십견의 문제로 가동이 제한된 상태가 오래되면 팔근력저하 또는 근육위축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신성 질환인 중증 근무력증, 근이영양증, 파킨슨병, 루게릭병 등 심각한 질환들도 초기에 팔근력저하 및 근육위축증상을 나타낼수 있습니다.
팔근력저하 및 근육의 위축은 질병의 위중도와는 꼭 비례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팔근육이 많이 위축되었다 해도 기저 원인만 해결하면 완치되어 원상복구되는 경우가 있는 반면, 팔 근력이 조금 떨어졌지만 기저 원인 자체가 오래되고 위중하여 계속적으로 근력저하가 진행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팔근력 저하증 치료방법
장덕한방병원에서는 아래와 같은 치료방법으로 진료합니다.
- 침치료
- 약침치료
- 한약치료
- DNA주사치료
- 관절도수치료
- 맞춤운동치료
일반적으로 근무력증이라 일컬어지는 '중증 근무력증'의 경우 인구 10만명당 14.5명 정도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며, 판정 기준 및 치료기준도 엄격한 질환입니다. 그러므로 팔힘이 떨어지고 기력이 떨어진다고 해서 근무력증이라 생각하여 종합병원에 가거나 대수롭지 않게 치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중증 근무력증보다 회전근개의 손상이나 섬유화, 목디스크의 만성, 급성 상황이 이러한 상황들을 더욱 촉발시키며, 이러한 증상은 목, 어깨의 문제지만 전신적인 기력저하를 동반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므로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어깨의 움직임을 관장하는 회전근개의 경우 4개의 근육의 협업으로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특정 회전근개 근육에 근력저하 내지 염증, 파열이 있을 경우 특정 동작이나 각도에서만 힘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손떨림도 이런 상황에서 발생할 수 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