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속의 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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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속의 인체

위장속의 인체

결코 가볍지 않은 위장병! 위장병 치료를 놓치면 온 몸을 놓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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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자체

위장을 강화할려면 위장 근육을 강화해야 합니다.
고기를 많이 먹거나 술, 커피를 많이 자주 마시게 되면 음식물 자체가 위장 자체의 점막을 상하게 하는 경우도 있으며, 과식으로 인한 위장 운동의 과다로 위장 운동의 피로가 생기며, 이는 위장 움직임의 동력인 위장 근육 자체의 피로가 생긴다는 것을 말합니다.

평소 우리가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에 젖산이 쌓인다고 표현하며, 이로 인해 근육통과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위장 근육 또한 과식으로 인한 피로와 독소물질이 쌓이게 됩니다. 이는 매일 3시 세끼를 먹는 사람으로서는 엄청나게 많은 피로와 독소물질을 만들어내는 것과 같습니다. 즉 과식 자체가 병을 일으키는 큰 요인이 되는 것입니다.
또 한편으로 선천적으로 위장 근육의 무력이 있어서 음식에 대한 운동성이 떨어지는 경향 이 있습니다. 이런 환자의 경우 평생동안 소화기 문제를 앓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장과 췌장

지방이 많은 음식은 십이지장과 췌장을 힘들게 합니다.
췌장은 인체 혈관으로는 인슐린을 분비하여 전신 세포대사를 조절하고 전체 혈액내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과 함께 소화관안으로 소화효소(지방분해효소 포함)를 분비하여 위장에서 넘어온 음식물 미즙이 소장에서 흡수가 잘 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췌장이 위장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장의 활동으로 위장에 들어온 음식물이 위산으로 음식물을 소화시켜 소장의 첫단계인 십이지장으로 넘기게 되면 십이지장의 분비관을 통해 췌장에서 만들어진 알칼리성 소화액이 위에서 1차 소화된 산성 음식물에 분비하게 됩니다.

하지만 췌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췌장의 장관내 소화효소 분비가 잘 되지 않게 되면, 위장에서 넘어온 산성 소화물이 중화(알맞은 산염기 상태)되지 않고 산성이 되어 소장의 음식물 분해흡수 과정과 대장의 발효 및 수분 흡수과정에 많은 부담을 주게 됩니다. 이런 상태가 생기게 되면(보통 산과 염기가 잘못 만나면 엄청난 가스를 유발합니다) 위로는 트림이나 신물이 올라오고, 아래로는 대변의 변화가 오게 됩니다.

위장과

인체 스트레스와 관계 있는 간이 위장을 힘들게 합니다.
간과 위장의 관계는 중간에 비장의 역할이 있습니다. 병적인 간경화가 생길 때 비장종대가 일어나듯이 일상적으로 간의 활동이 떨어지게 되면 그 영향으로 비장의 혈액흐름도 정체되어 그 기능이 원활하지 않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인체내에서 간은 간문맥이나 간동맥 등으로 인해 간 자체 혈류량이 많습니다. 하지만 인체 대사 균형을 잃을 스트레스나 순간순간 짜증나거나 노하는 기운이 많게 되면 간 자체내로 들어오는 혈류의 정체가 일어나게 되고, 그로 인해 간의 세포대사가 잘 이뤄지지 않으며 동시에 비장의 혈류 또한 정체되게 됩니다. 이렇게 비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식사를 하게 되면 위장의 운동으로 위장에 많은 혈류량이 필요하지만, 비장의 혈류가 정체되었으므로 위장으로 보내줘야할 혈류가 줄어들게 되어 위장의 움직임이 급격히 떨어지며, 위장으로 들어온 음식물에 대한 물리적 소화 기능을 못하게 됩니다. 이렇게 된 상태가 바로 급히 체했다고 표현합니다.

위장과 심장

위장의 첫 번째 혈액공급원 심장! 심장이 건강해야 위장이 튼튼하다.
보통 걷거나 달리거나 운동을 하는 육체활동을 하게 되면 인체의 자율신경계 신경중 하나인 교감신경이 주로 흥분하면서 심장의 활동이 많아지면서 혈류 공급이 빨라지고 심장 박동은 커집니다. 즉 우리가 긴장하는 상태가 생기면 교감신경이 흥분한 상태가 되고 이는 심장이 흥분한 상태가 됩니다. 거꾸로 이완된 상태가 생기면 부교감신경이 주도권을 가지고 심장은 이완되는 상태가 생기고 위장의 활동은 좋아집니다. 이렇게 육체활동이 많아지고 심장에서 육체에 공급해야 할 혈액이 많아지는 때에는 평소 非활동시 비장에 저장해놓은 혈류를 심장에서 갖다 쓰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위장은 비장에서 공급받는 혈액이 부족하게 되므로 위장의 소화 운동 기능을 원활히 수행할 수 없게 됩니다. 예로 들면 밥 먹고 뛰는 경우 소화가 안 되거나 운동의 효율이 떨어지는 것이 이 때문 입니다. 


또한 심장의 활동력이 떨어져 전신에 혈류 공급이 원활하게 하지 못할 경우 위장의 활동도 제한적이 됩니다. 나이가 많이 드신 노인 분들이 심장의 활동력이 떨어져 있는 경우 이와 동시에 소화력도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위장의 소화 운동은 위장 근육의 활동성 으로 이뤄지는데 심장에서 공급하는 혈류가 항상 부족하므로 혈류 공급을 못 받는 위장 근육이 쉽게 피로하여 위장 속으로 들어온 음식물의 분쇄가 잘 이뤄지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심장은 혈관질환의 대표성을 가지고 있는데, 갑작스러운 과식은 심장이 위장에 많은 혈액을 공급해야 하는 부담(즉 스트레스)을 받게 됩니다. 이런 스트레스가 자주 있거나 과하 면 심장 근육의 과부하로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등이 생기게 됩니다.

위장과 비장

인체의 중심! 비위! 한의학에서 비위론(脾胃論)만큼 중요한 치료이론은 없습니다!
비장은 인체의 면역기관이면서 혈류 저장 창고의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체 내 혈액의 흐름이 많이 필요할 경우 비장에 저장된 혈액을 이용하여 인체 내 혈액이 필요한 곳에 혈액을 공급하게 됩니다.

특히 비장은 위장의 좌측에 위치하여 위장에 혈액공급이 많이 필요할 경우(특히 음식물이 많이 들어와 위장의 움직임이 많이 필요할 때) 혈류를 공급해줍니다. 하지만 비장의 혈액제 장능력이 떨어지거나 혈류공급을 해줄 심장의 기능이 약한 경우 위장에 혈류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음식물이 위장에 들어올 경우 없는 혈액을 위장에 공급해야 하는 경우 인체는 힘들어하고 피곤해할 수 있습니다. 보통 식곤증의 경우 이런 비장의 혈류 공급 능력 부족에서 옵니다.

위장과

호흡을 담당하는 폐! 호흡을 도와주는 횡격막! 이들의 움직임이 위장의 건강을 결정합니다.
폐는 호흡기관으로 코와 입, 그리고 기도를 통해 들어온 공기에서 산소를 뽑아 혈액내 적혈구에 붙여주고, 혈액내 이산화탄소와 기체독소를 폐를 통해 인체 밖으로 내보내게 됩니다. 또한 심장의 옆에 붙어 심장과 함께 움직이는 호흡기관입니다.

따라서 심장의 움직임에 매우 영향을 받으며, 거꾸로 폐의 기능이 심장에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위장과 심장의 관계처럼 간접적으로 심장에 영향을 주어 위장에 영향을 줍니다. 또한 횡격막위 공간에서 가장 큰 공간을 차지하는 부피 있는 호흡기관으로 횡격막 근육과 갈비뼈 사이의 호흡근육의 움직임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위장의 문제로 인해 위장의 움직임이 둔해지게 되면 횡격막 근육 운동에 영향을 주고 거꾸로 횡격막 위의 심장과 폐에도 영향을 주어 호흡불량으로 인한 답답함과 심장의 두근거림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장과 신장

침묵의 장기인 신장! 신장의 건강은 위장의 건강을 결정합니다!
신장은 인체내 세포대사에서 발생한 노폐물을 걸러 소변으로 배출하는 기능과 체내 수분과 수분내 전해질 산염기 상태, 혈압을 일정하게 만드는 기능, 뼈대사와 혈액에 중요한 물질을 만드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런 신장에 50%의 문제가 생기더라도 인체에 전신증상을 일으키 지는 않는 침묵의 장기입니다. 보통 신장에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당뇨병이나 고혈압, 사구체 신염이 발생한 경우입니다. 그래서 만성신부전이 생기게 되면 피로, 무력감, 집중력 감소, 식욕감소와 소화불량 미식거림 구토, 빈혈, 수면장애, 눈 발 발목의 부종, 밤에 소변봄, 신부전이 심해지면 폐에 물이 차면서 호흡곤란이 오고, 고혈압이 생깁니다. 


이렇듯 신장에 문제가 생기면 인체 내 흐르는 림프액, 혈액의 조성도에 문제가 생기면서 요독 증, 대사성 산증, 울혈성 심부전이 생겨 인체 전신에 영향을 주게 되어 그 기능들이 떨어지게 됩니다. 위장에 적혈구가 부족한 혈액이 가게 되고, 혈액이 가더라도 부족한 심장박동으로 혈액양 또한 부족하게 되어 위장 운동 정도가 떨어지면서 소화 장애가 생기는 것입니다. 또한 인체 내 수분이 정체되므로 몸이 무겁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위장과 소장, 대장

위장의 형제들! 소대장! 맏형인 위장이 건강해야 동생들이 편안합니다!
소장과 대장은 위장 이후로 이어진 소화관으로 위장·소장·대장 안에는 뇌신경과 척수신경과는 별개로 신경절(장신경계)이 존재하여 자체적인 움직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뇌에서 몸으로 연결되는 척수가 있는 경추신경이 마비가 오더라도 위장관 소화운동이 저절로 이뤄 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위장에서 가장 먼저 일어나는 신경 반사는 위대장 신경반사로, 위장에 음식물이 들어 오면 결장에 쌓여 있던 대변 재료가 직장으로 이동하면서 그 자극이 대뇌피질로 전달되어 배변욕구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아침 식사 후 변의 느낌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신경계를 통해 느껴지는 감각(오감)이 위장관에도 존재합니다. 이를 통해 장면역관련 조직들(GALT)과 더불어 음식물에 대한 선택적 흡수와 배출이 일어납니다. 그 외 위장과 소장, 대장은 신경계, 호르몬계로 서로 밀접하게 이어져 서로 기능을 억제 시키기도 하고, 흥분시키기도 하여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 흡수되도록 합니다. 그래서 위장관의 맏형인 위장의 건강이 좋지 않으면 소장 대장의 건강이 안 좋아지게 됩니다.

위장과 림프계

질병의 파수꾼 위장이 건강해야 인체가 건강합니다.
림프계는 혈관계와 더불어 전신세포를 순환하여 영양을 공급해주고 인체내에서 만들어진 세포대사 찌꺼기(독소)를 처리해주는 매우 중요한 체액순환 면역기관입니다. 실제로 림프계에 들어있는 하얀 림프액의 양은 붉은 혈액의 양보다 2배 더 많고 인체에 면역과 질병 발생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 '림프'라는 단어는 상처가 나면 쉽게 볼 수 있는 붉은 혈액보다 많이 알려지지 않아 사람들은 잘 모르기도 하고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내용이나,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고려시 대 승려 이차돈의 순교 얘기에 나왔던 하얀 피가 바로 림프액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위장은 림프계와 연결되어 있으며, 임파선이라 알려진 림프선은 위장에도 존재하며, 위장의 림프선은 크게 간, 골반, 가슴선(thoracic duct)으로 합류하며 가슴선의 경우 목을 통해 쇄골 하 림프절로 합류합니다. 위장의 좌측 쪽은 비장의 림프절로 가고, 위장의 우측 쪽은 위장유문 림프절, 간의 림프절로 합류합니다.

위장관은 외부 음식물이라는 외부환경에서 오는 많은 물질들을 접하는 부위이므로, 이런 유해물질이나 독소가 유입되지 않도록 물리적 화학적 방어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장에는 위산이라는 강력한 살균제와 함께 GALT(Gut Associated Lymphoid Tissue)라는 위장관 면역 조직체계가 있습니다. 이 GALT는 위장관 면역계의 80-90%를 담당합니다. 위장관 면역계는 인체 전체 면역계의 70%를 담당합니다. 위장의 점막 구조를 살펴보면 2개의 방어벽으로 외부 독소 침입을 방어하는데, 하나는 물리적 방어력으로 점막세포간의 치밀한 결합으로 외부의 유해물질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며, 다른 하나는 화학적 방어벽으로 위장내 점막하조직에는 혈관과 림프선, 신경조직이 존재하고, 그 외 섬유아세포, 대식세포, 림프구, 형질세포 등의 화학적 방어벽을 구축하여 장점막세포간 결합이 느슨해져 유해물질이 침입하게 되면 그 유해물질과 독소를 처리합니다. 하지만 위장관 바깥층인 근육층의 운동성 저하가 생기게 되면, 위장관 내측의 점막층에도 영향을 주게 되어, 위장관 내층의 점막세포간의 치밀결합이 파괴되면서 인체내로 막대한 독소가 유입되어 인체내에 많은 문제를 야기합니다. 따라서 위장의 건강(특히 위장의 근육층)이 약화되면 위장과 연관된 림프관을 따라 많은 독소가 인체 전체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위장은 림프관으로 비장과 간, 골반과 연결 되어 있어 위장의 건강이 안 좋은 경우 간이 안 좋아지거나, 여성인 경우 골반내 기관인 자궁 이나 난소가 안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장과 혈관계

혈류공급이 정말 많이 필요한 위장 근육!
위장은 내장기관(소화기관)으로서 심신이 안정된 상태(즉 휴식시)가 생겨야 혈액흐름이 좋습니다. 즉 마음이 편한 상태여야 위장내 혈류흐름이 많고 좋아집니다. 그와 반대로 달리기 같은 운동이나 긴장시는 골격근을 많이 사용하게 되므로 골격근(근육)부위로 혈류가 많이 가게 됩니다.

휴식시, 운동시 혈류분배 (혈액이 흐르는 비중)
  내장기관 심장 신장 피부 골격근 뼈 또는 기타
휴식시 20~25% 4~5% 20% 13~15% 4~5% 15~20%  10~13%
운동시 3~5% 4~5% 2~4% 3~4% 11~13% 70~85% 3%


최근 현시대를 살아감에 위장병이 많아지는 이유가 음식을 많이 먹는 것도 영향이 있지만, 긴장과 스트레스로 혈류 부족을 겪는 위장상태가 많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정신적 스트레스 외에 날씨의 온도차가 심하게 되거나 갑작스럽게 외부의 온도가 떨어지는 경우 인체는 이런 상태에 적응하기 위해 혈관의 확장과 수축을 통해 체온을 조절하게 되는데, 이때 혈류의 변화가 나타나면서 위장으로의 혈류유입도 줄어들게 되는 경우 위장 장애가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인체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거나 혈액순환이 저하된 냉증 환자의 경우 조그마한 외부 온도 변화에도 영향을 받아 심한 위장 장애를 겪을 수 있습니다. 위장은 심장 못지않게 그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 많은 혈액을 필요로 하는 소화기이므로 위장으로 공급되는 혈액이 많아야 합니다. 하지만 인체 내 조절시스템의 여러 불균형으로 위장으로 들어오는 혈액양이 많지 않으면 항상 위장은 피곤하고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며, 위장 점막을 보호하지 못하고, 위장속 음식물 분쇄 운동을 하지 못하며, 소화효소인 위산을 제대로 분비하지 못하게 됩니다.

위장과 신경계

위장근육 운동의 중심! 카할신경세포!
심장을 뛰게 만드는 '심장박동'이 있듯이, 위장에는 전기자극을 통해 자발적으로 리듬 있게 위장 근육을 움직이게 하는 '위장관박동'이 있습니다. 심장에는 심장이 규칙적으로 뛰게 만드는 전기자극을 일으키는 페이스메이커인 '동방결절-SA node'가 있습니다. 이런 전기 자극을 통해 심장근육이 수축과 이완이라는 박동을 만들고 혈액순환을 일으켜 전신에 혈액을 공급 합니다.

위장관에도 심장의 동방결절과 같은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카할 간질 세포-Interstitial Cell of Cajal(ICC)'가 있어 위장관의 소화운동인 연동운동을 일으킵니다. 또한 척수신경과 뇌 신경으로부터 소화관으로 전해지는 신경전달을 매개해 위장관의 운동을 조절합니다. 심박동이 1분에 70회 뛴다면, 위장박동은 1분당 3회, 소장은 1분당 10회의 연동운동을 하게 됩니다. 이런 카할 간질 세포(ICC)는 위장 상부 쪽에 존재하며, 위장의 바깥쪽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층과 안쪽을 둘러싼 근육층 사이에 그물 모양의 망상(그물망) 구조를 이루어 위장관 운동에 영향을 줍니다.

위장과 호르몬계

호르몬의 건강이 위장의 건강을 좌우합니다!
위장 운동은 혈액유입이나 신경계 전달로만 움직이는 것이 아닌 호르몬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습니다. 위장을 포함한 소화기관은 소화관내 점막내의 내분비세포에서 호르몬을 분비하여 위장관 운동을 조절합니다. 갑상선호르몬을 분비하는 갑상선이나 코티솔을 분비하는 부신처럼 기관을 따로 형성하여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위장관 점막내측에 분비세포로 존재하여 소화기 운동을 조절합니다.

특히 위장은 가스트린(gastrin)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여 위산 분비와 위장 운동을 촉진합 니다. 위장관에는 30종 이상의 호르몬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밝혀진 호르몬은 위장의 가스트린과 그렐린, 소장의 콜레시스토키닌(cholecytokinin, CCK), 세크레틴 (secretin), 당의존성 인슐린 촉진 펩티드(glucose dependent insulinotropic peptide, GIP) 등의 약 10종만이 그 구조와 메커니즘이 밝혀져 있습니다.

위장과 뇌하수체(뇌)

우리의 생각과 감정이 위장에 영향을 미칩니다!
눈으로 보고, 코로 냄새 맡고, 입으로 씹고 맛보고, 귀로 듣고 하는 오감은 모두 뇌의 감각 신경 수용체로 전달되어 소화 작용에 영향을 줍니다. 보통 음식에 대한 감각이 이뤄지면서 소화 작용이 일어나는 것을 뇌상(cephalic or psychic phase)이라고 합니다. 즉 음식물을 상상하거 나 보거나 냄새를 맡으면 입안에 침이 고이고 위장에서 반응이 생기면서 위액이 분비됩니다. 이런 반응은 대뇌피질과 부교감 신경섬유에 의해서 진행되며, 특히 좋아하는 음식의 자극이 이뤄지면 위액 분비량과 위산을 분비시키는 펩시노겐 농도가 3배가 증가하기도 합니다. 반면에 분노나 통증 우울의 상태가 되면 부교감신경과 반대되는 교감신경이 흥분되어 위액 분 비와 위장 운동이 억제됩니다. 즉 즐거움은 위 배출 운동을 촉진하는 반면, 두려움은 이를 억제합니다. 


또한 뇌의 시상하부와 뇌하수체는 뇌의 신경호르몬 분비기관으로 인체의 다른 호르몬 기관과 연계하여 인체의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조절하며, 특히 부신의 호르몬 조절에도 관여합니다. 따라서 뇌의 여러 사고 상태나 감정상태에 따라 위장관이나 인체의 다른 부위에 영향을 미칩니다.

위장과 부신(남성은 정소 포함)

위장이 건강해야 성(性)도 건강해진다!
부신은 신장 위쪽에 붙어있는 작은 호르몬기관으로, 부신에서는 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당대사 관련 호르몬인 코티솔', 전해질조절 및 미네랄관련 호르몬인 '알도스테론'이 있으며, 교감신경계와 연관 있는 호르몬인 '에피네프린', '노르에피 네프린 등을 분비합니다. 이런 부신이 스트레스로 혹사당하는 상태가 지속적으로 있게 되면 부신 피로 증후군이 발생 합니다. 즉 만성 피로 증후군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상태가 생기게 되면 인체는 항상 긴장 상태에 놓여있게 되며, 입맛이 떨어지고 소화가 잘 안 되는 상태가 발생합니다. 즉 위장관 운동이 떨어지게 되고, 위장의 운동이 둔해지게 됩니다. 또한 남성은 남성호르몬이 잘 분비되지 않으면서 성욕감소가 일어나고 발기도 이뤄지지 않아 생활에 많은 지장을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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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과 자궁난소(여성)

여성의 건강은 위장에서 찾아야~!
여성에 있어서는 위장과 자궁 모두 '제2의 심장'으로 불릴 만큼 중요한 소화기관과 생식기관입니다. 여성의 자궁 또한 위장만큼 큰 혈관과 미세한 모세 혈관이 밀집해 있어 많은 혈액을 필요로 하기 때문 입니다. 또한 난소라는 여성호르몬 기관이 자궁 양 옆에 위치하여 다른 인체 호르몬기관(갑상선, 부신, 뇌하수체 등)과 밀접히 연관되어 그 기능을 합니다.

여성은 생리 기간동안 복통이나 설사, 가스, 더부룩 함, 두통 등의 소화장애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으며, 자궁암을 진단받은 사람들은 보통 위장 장애 증상이나 골반 통증 현상이 있습니다. 위장기능이 좋지 않은 경우 즉 위장으로 혈류공급이 잘 되지 않는 분들은 많은 혈류공급을 받아야만 하는 자궁 또한 좋지 않습니다. 여성에 있어서는 위장과 자궁은 형제와 같은 기관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위장이 냉한 경우 자궁도 같이 냉해진다고 표현합니다. 자궁이 냉한 경우 혈액순환 장애로 손발이 차고, 저혈압일 가능성이 높으며, 위장이 약한 편이어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나 과민성 방광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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